방탄소년단 진, 배제 의혹 불러온 '크레딧' 제외 해명⋯"당시 최선의 선택"

입력 2026-04-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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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탄소년단 진SNS)
(출처=방탄소년단 진SNS)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은 정규 5집 ‘아리랑’ 크레딧에 왜 이름을 올리지 못했을까.

15일 미국 음악 매체 롤링스톤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진은 “이번 엘범에 제가 작업한 게 없다”라며 그간의 의혹에 대해 직접 털어놨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하며 3년 9개월만의 완전체 활동에 돌입했다. 하지만 발매 직후 앨범 크레딧에 진을 제외한 멤버들의 이름을 적혀 있어 의문을 안겼다.

이에 대해 진은 “그 당시 저는 솔로 투어 중이었다. 세션 하는 곳에 도착했을 땐 이미 백몇십 곡이 만들어져 있었다”라며 “저는 그중 추려진 노래들을 테스트 녹음해 보는 데만 열흘 정도 썼다. 그걸 다 하니 세션이 끝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진에 따르면 솔로 투어는 송라이팅 세션 스케줄보다 몇 달 전 이미 일정이 잡혀 있어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대신해 팬들을 달래기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 모든 곡이 완성되어 있었다는 것.

진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 욕심으로 세션을 몇 달간 미뤘다면 이 인터뷰도 몇 달 뒤에 할 수 있었을 거다. 팬분들도 그 몇 달 동안 많이 심심해하셨을 것”이라며 “아쉽긴 하지만 제가 사는 날이 지금만 있는 건 아니다. 기회는 언제든지 있다”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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