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 양자컴퓨팅 신기술 공개…라온시큐어 등 양자보안株 급등

입력 2026-04-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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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양자컴퓨팅 신기술 공개 여파로 국내 양자보안 및 암호 관련주들이 개장 직후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라온시큐어는 전장보다 29.93% 올라 1만541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도달했다. 드림시큐리티(29.85%), SGA솔루션즈(29.30%) 등도 양자 보안 관련주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라온시큐어 이 회사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확보를 통해 차세대 보안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림시큐리티와 SGA솔루션즈는 양자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견뎌낼 수 있는 암호 체계인 PQC 관련 원천 기술과 보안 플랫폼을 보유한 점이 부각됐다.

이날 급등세는 전날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양자 오류 정정 문제를 개선한 인공지능(AI) 모델 '아이싱(Ising)'을 공개하며 관련주들이 폭등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미 증시에서는 아이온큐가 20.16% 급등하는 등 양자컴퓨팅 업종 전반이 강한 탄력을 받았다.

시장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발언을 번복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한계였던 오류 정정 속도가 개선되면서 2030년 이전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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