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보·누보이엔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장애인 고용 확대 추진

입력 2026-04-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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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상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과 윤동혁 누보이엔지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누보 제공)
▲장길상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과 윤동혁 누보이엔지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누보 제공)

누보와 누보이엔지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채용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은 10일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직무 적응 지원, 근무 환경 개선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고용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누보와 누보이엔지는 복지관이 발굴한 인재를 채용하고 직무를 부여할 예정이다. 직무는 스포츠 분야와 일반 행정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근로자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해 배치된다. 특히 근무지는 복지관을 중심으로 운영해 심리적 안정성을 고려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기업은 임금 지급과 고용주로서의 책임을 맡고, 복지관은 직무 교육과 근태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양측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스포츠 직무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복지관을 통해 성장한 선수 사례를 참고해 장애인 스포츠 활동을 직무 형태로 운영하는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동과 직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누보와 누보이엔지는 협약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담 인력을 지정해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참여 인원의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애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력을 통해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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