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PD가 시청자들의 불만에 입장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연출 중인 이석로 PD는 한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제가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게 불편하셨을 것”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 PD는 “초반에는 아무래도 연출 개입이 많아야 그녀의 속마음을 최대한 끌어내고 그녀의 캐릭터와 채널 색깔이 금방 자리 잡는다”라며 “자리를 잡을수록 저는 뒤에 물러나 든든히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니, 거슬리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가 속한 크리에이티브 비범은 바이럴을 돌리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광고에 대한 지적 역시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PD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작을 위해 광고 진행은 꼭 필요한 상황이라, 이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대신 꼼꼼하게 테스트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만 엄선해서 진정성 있게 담아내겠다”라고 다시 한번 양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웃음과 감동 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조금만 넓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석로 PD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비범은 인기 유튜브 채널을 연출하는 대표 MCN 기업으로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비롯해 ‘A급 장영란’, ‘자유부인 한가인’, ‘밉지않은 관종언니’, ‘순풍 선우용여’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달 28일 첫선을 보인 ‘개과천선 서인영’은 개설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구독자를 끌어모았다. 하지만 구독자들은 화면에 이 PD가 유독 자주 등장한다며 불편함을 토로했고 이에 직접 사과와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