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글로벌 유일 ‘실리콘 커패시터·ABF 기판’ 동시 공급 평가에 강세

입력 2026-04-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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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실리콘 커패시터와 ABF 기판을 동시 공급할 수 있다는 평가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30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8.14% 오른 5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상향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본격화되는 임베디드(Embedded) PCB 시대에서 실리콘 커패시터와 ABF 기판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LPU 공급망 편입을 통해 북미 NV사 내 전략적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ABF 기판 시장에서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기판 업체 중 유일하게 수동부품 공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구조적인 차별화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다”며 “동사가 글로벌 ABF 기판 Peer 업체 대비 저평가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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