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 LED 기대감과 철강·재건 수요 기대가 맞물리며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9일 코스피 시장에서는 광전자, 피스텍, 부국철강, 태영건설우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광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만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용 광소자 기술력이 재조명된 영향이 지속됐다.
피스텍은 29.92% 상승한 9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부국철강은 29.85% 오른 26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철강 관세 제도 개편과 함께 중동 전쟁 이후 재건 수요 기대감이 부각되며 철강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개편과 관련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 철강 함량 기준 50% 관세 부과 방식에서 완제품 기준 25% 관세 적용으로 변경된 것이 핵심이다. 시장에서는 일부 행정 부담 완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태영건설우는 29.97% 상승한 8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태영건설우는 기업 개선 작업(워크아웃) 과정에서 자산 매각 가시화와 경영 정상화 기대감이 우선주 수급 쏠림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빛과전자, 금강철강, 이노인스트루먼트, 레이, 네이블, 앱트, 오가닉티코스메틱, 피플바이오, 코이즈, 애머릿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4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강철강은 29.98% 상승한 5810원에 장을 마감했고, 이노인스트루먼트는 29.83% 오른 2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이는 29.93% 상승한 649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네이블은 30.00% 오른 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앱트는 29.66%, 오가닉티코스메틱은 29.13% 상승했다.
피플바이오는 29.96% 오른 1271원에 거래를 마쳤고, 코이즈는 29.86% 상승한 43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애머릿지는 30.00% 오른 3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