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스케일업 전략 포럼 출범…중견기업 미래 성장 해법 모색

입력 2026-04-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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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개최한 ‘2026년 제1회 중견기업 스케일업 전략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가 8일 개최한 ‘2026년 제1회 중견기업 스케일업 전략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8일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바른빌딩에서 ‘2026년 제1회 중견기업 스케일업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선진국형 스케일업을 기반으로 중견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태경그룹, 알레르망, 원일특강 등 다양한 업종의 중견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련은 11월까지 총 4차례 포럼을 열고 리스크 관리, 규제 대응, 공급망 다변화, 인공지능(AI) 혁신 등 중견기업의 질적 성장에 필요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첫 포럼은 ‘리스크를 기회로 전환하는 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 경영의 도전 과제와 주요 규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준희 기업전략연구소장은 “스케일업 과정의 제약을 돌파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AI와 ESG 등 주요 트렌드를 기회와 리스크 양 측면에서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승진 외국변호사는 최근 국내 규제 동향과 관련해 산업안전, 온라인 플랫폼, AI, 거버넌스 등 변화가 빠른 분야의 규제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하위법령과 행정규칙까지 포함한 체계적 대응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선진국형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현안 모니터링과 점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반에서 기업 성장과 공동체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며 “포럼 논의를 심화하고 원활한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법·제도·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와도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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