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질주 이어간다⋯美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최상위권

입력 2026-04-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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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스윔(SWIM)’이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스윔’은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11일 자) 2위에 올랐다. 이 곡은 4월 4일 자 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주째 최상위권에 자리해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증명했다.

또한 ‘스윔’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각 차트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 곡은 ‘글로벌 200’(집계 기간: 3월 27일~4월 2일)에서 스트리밍 1억630만 회, 다운로드 11만4000건을 기록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미국 외 지역 스트리밍 9170만 회, 다운로드 4만6000건을 달성했다. 이처럼 스트리밍, 다운로드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신보 ‘아리랑’(ARIRANG)의 수록곡인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는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위를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또 다른 수록곡 ‘훌리건(Hooligan)’(5위), ‘FYA’(6위), ‘노멀(NORMAL)’(7위), ‘2.0’(8위)가 ‘글로벌(미국 제외)’ 순위권에 머물렀다. ‘스윔’을 중심으로 수록곡들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앨범의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1위에 자리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스윔’의 저력은 전 세계 차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튜브 뮤직 주간 차트(집계 기간: 3월 27일~4월 2일)에서 주간 재생 수 약 5260만 회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4월 3일 자)에서는 싱글 차트 3위,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톱 100’ 5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스윔’은 미국을 넘어 유럽 주요 차트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글로벌 히트곡의 존재감을 더욱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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