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종, 미국 수출 확대 가능성 -한화證

입력 2009-09-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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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미국의 제지업체 3사는 지난 9월 23일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도공지 제품에 대한 덤핑 혐의로 제소했는데 이것이 실제 관세 부과로 이어질 경우 국내 인쇄용지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국내 인쇄용지 업체들의 연간 인쇄용지 수출량은 107만톤(2008년 기준)으로 전체 생산량의 34.9%를 차지한다”며 “미국 시장은 전체 수출시장의 31.0%를 차지하는 제1의 수출 시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미국 내 경쟁업체인 중국와 인도네시아 업체들에 대한 덤핑 관세가 실제 부과될 경우, 국내 인쇄용지 업체들의 미국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인쇄용지 업체 중에서 미국 수출 비중이 가장 많은 업체는 무림페이퍼인데 무림페이퍼는 2008년 기준으로 전체 출하량의 26.6%를 미국 시장에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무림페이퍼 외에도 아트원제지, 한솔제지 그리고 한국제지 등 업계 전체적으로 수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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