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주가 저평가 해소될 때 ‘매수’-SK證

입력 2009-09-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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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동아제약에 대해 주가 저평가가 해소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25일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최근 약가인하정책, 신종플루장세에서 크게 소외됐는데 신종플루테마도 한풀 꺾인 상황이며 시기적으로 실적시즌이 가까워지고 있어 10월에는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의 3분기 실적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는 환율효과, 판관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1분기 179억원, 2분기 21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3분기에는 환율의 하락안정, 판관비감소, 로열티수입 유입가능성, 원가율 좋은 박카스 시즌 등으로 전년동기보다 18% 증가한 298억원 내외로 추정됐다. 4분기에도 비슷한 요인으로 29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 연구원은 "올해에는 매출이 8000억원에 근접하고, 2011~2012년에는 1조원시대로 진입할 것"이라며 "1조원수준으로 외형이 올라서면 R&D 비율을 10~15%까지 상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연간 1000~1500 억원을 연구개발비에 투입할 여력이 발생한다"며 "이제 동사는 신약개발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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