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친환경 경영 사이트 개설

입력 2009-09-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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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제조 및 수출기업인 세아상역은 24일 '그린 티 프로젝트(Green T Project)'라는 이름의 환경경영 전문 사이트(www.sae-a.com)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전담팀을 구축해 100여개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환경 세미나,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및 제품 개발 등 환경 경영에 힘써왔다"면서 "이 같은 친환경적 기업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관련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세아상역은 2004년부터 니카라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현지 생산공장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냉방설비(Water Cooling System), 천연가스 보일러, 친환경 소각로(원단 폐기물을 환경기준에 맞게 완전 연소해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작업 과정에 재활용하는시설)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세아상역은 앞으로 신설되는 생산공장에는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전산화 시스템을 확대해 종이 낭비를 줄일 계획이다. 또 기존의 형광등은 단계적으로 고효율 광원인 나노 램프로 교체하는 등 '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아상역은 친환경 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섬유·의류 관련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린 아이디어’(Green Idea) 공모전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 스코어’(Green Score) 제도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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