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 저평가 상태 '매수'-현대證

입력 2009-09-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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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현진소재에 대해 기술 경쟁력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24일 현대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현진소재는 현재 약 1억7000만달러의 KIKO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약 1억2000만달러가 원달러 환율 1100원대에서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환율이 현재 수준에서 움직이면 계약의 상당부분을 해지할 계획이므로 동사의 KIKO 관련 리스크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2010년 공급물량 계약 속속 확정으로 실적우려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최근 3개월 동안 확정되거나 가능성이 높은 2010년 공급계약은 풍력 약 1000억원, 조선 약 800억원, 크랭크샤프트 약 1100억원"이라며 "일본업체들에게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수출이 발생하고 있고 여기에 스팟성 매출과 부산물 매출을 합치면 2010년 매출은 동사 추정치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 2010년 실적기준으로 동사의 PER은 7배"라며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최근 계약상황을 고려하면 단조업황은 바닥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KIKO 리스크도 감소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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