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제전문가, "국내외 경제 거시경제정책 운용해야"

입력 2009-09-23 12:00 수정 2009-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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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제전문가들은 "국내외 경제여건에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거시경제정책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23일 오전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제조업 및 서비스업 생산이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되고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실물경제활동이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상황 및 재고조정 등을 감안할 때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다만 "국내외 경제여건에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 점을 유의해 거시경제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또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성장동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잠재력 확충에 적극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장, 박원암 홍익대 교수,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장, 정지만 상명대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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