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에너지수급 우려…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방안 마련"

입력 2026-03-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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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 탄력운영·정비원전 재가동…에너지절약 동참 당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2일 “취약계층에 지급되는 에너지바우처 소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소홀함이 없도록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중동 사태가 장기화하며 에너지 수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상황을 엄중 관리하고 있다”며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석탄발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정비 중인 원전의 재가동 및 재생에너지의 신속한 보급으로 에너지 공급 능력을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했다.

국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저감 노력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지금의 상황은 정부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태양광이 풍부한 낮 시간에 전자기기·전기차 충전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공공부문부터 승용차 5부제를 실천하며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

김 장관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삶이 불편하지 않도록 직접 현장에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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