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대전 화재 현장 또 방문…실종자 수색 당부

입력 2026-03-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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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과정 안전도 중요” 구조대원 격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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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새벽 대전 대덕구 자동차부품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다시 방문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 및 인명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오전 0시 50분쯤 현장을 다시 긴급 방문해 오전 2시까지 수색 상황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김승룡 소방청장으로부터 10명의 사망자 수습 현황을 보고받은 뒤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네 분의 실종자 수색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화재가 난 공장의 붕괴 위험 등이 있는 만큼 수색 과정에서의 안전도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기관에 실종자 가족들에게 현재의 수색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수색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날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불이 나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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