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토준지, 기안84 웹툰 봤다⋯"생동감 있어, 차기작도 준비 중"

입력 2026-03-20 23:5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기안84사 자신의 우상 이토준지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이어 본격적으로 만화가 이토준지를 만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이토준지에게 “이렇게 만나 꿈같다. 어릴 때 선생님의 그림을 보고 만화가를 꿈꿨다”라며 어설프지만 진심 어린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토준지는 “유튜브에서 개인전 하는 영상을 봤다. 일러스트가 귀여웠다”라고 말했고 자신의 그림을 봤다는 말에 기안84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토준지 역시 기안84가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 받고 “정말 잘 그렸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 “개인전에서 그렸던 귀여운 얼굴 말고 리얼한 것도 잘 그린다”라고 칭찬했다.

기안84는 “좋아하는 분이 내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기안84의 질문 폭탄이 쏟아졌다. 자신이 즐겨 보았던 이토준지의 만화를 비롯해 그가 기르고 또 만화에까지 등장시켰던 고양이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이 형도 한국에서 만화로 1등을 했다”라며 기안84의 활약을 대신 알렸다. 이에 이토준지는 “한국어를 몰라서 스토리는 모르지만 만화를 봤다”라며 “리얼감이 있다고나 할까. 그림이 맛이 있더라”라고 칭찬했다.

어느덧 63세가 됐다는 이토준지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여기저기 아프다. 무릎 아프고 팔꿈치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 몇 년 전에 디스크가 생겼다. 척추가 휘어서 아프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차기작을 그리고 있다. 22화 중 3화를 완성했다”라며 “요즘은 아날로그식으로 종이에 그리고 있다. 옛날 느꼈던 즐거움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나는 만화가가 적성에 맞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거장 같았다. 그런 분이 진짜 만화가 같다. 내가 되고 싶었던 모습이다. 정말 작가님처럼 만화를 그리고 싶었다. 나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그걸 바라보는 느낌”이라며 “운동선수들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만화가가 더 멋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부럽기도 하고 기분이 묘했다”라고 만난 심경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사람이 막혔을 때 그걸 뚫어주는 사람이 있다. 이토준지 선생님이 그런 사람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세계스퀘어에 BTS 등장…컴백 기념 미디어아트 공개
  • "술잔 던졌나"…박나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재조사
  • SK하이닉스 “소부장 테스트베드에 8600억 투자”…내년 5월 가동 목표
  • 오늘은 '춘분', 나이떡 먹는 날…춘분 뜻은?
  • 넷플릭스 “전 세계 아미, 광화문서 하나로 모아…BTS 생중계, 역사적인 일”[현장]
  • 李대통령,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재개 지시…"2029년 착공"
  • BTS 공연 앞둔 광화문, 26만 인파 예고…관심 쏠린 ‘이 보험’
  • 전쟁 나도 안 오르네? 추락하는 금값, 숨겨진 배경 셋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14,000
    • +1.02%
    • 이더리움
    • 3,198,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3.4%
    • 리플
    • 2,150
    • +1.13%
    • 솔라나
    • 133,000
    • +1.92%
    • 에이다
    • 398
    • +1.02%
    • 트론
    • 459
    • +2.68%
    • 스텔라루멘
    • 247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60
    • +2.34%
    • 체인링크
    • 13,500
    • +1.43%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