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미스토홀딩스, 턴어라운드 본격화 전망되지만...K패션은 아직"

입력 2026-03-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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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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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화투자증권은 미스토홀딩스에 대해 미국 법인의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내수를 중심으로 휠라 브랜드의 반등세가 지속되면서 미스토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8750원이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미스토부문 영업이익은 845억원을 전망한다"면서도 "다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K패션 중화권 유통 사업에 대해선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르디메크르디와의 계약 종료에도 기존 브랜드 점포 확장, 신규 브랜드 유치 등으로 2026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동사는 공격적인 점포 확장보다는 브랜드 기반을 다지면서 점진적 확장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신규 브랜드 사업 전개 또한 2027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사는 2027년부터 최대 7개 브랜드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올해는 마르디메크르디와의 계약 종료 부담을 상쇄하기 어려워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또 "미스토부문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으나, 아쿠쉬네트 지분 가치를 상향해 목표주가 변동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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