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찾은 AMD 리사 수 CEO⋯“韓 기업과 협력 확대, 논의할 사항 많다”

입력 2026-03-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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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AMD CEO가 CES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키노트 연설하며 AI 칩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리사 수 AMD CEO가 CES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키노트 연설하며 AI 칩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네이버와의 인공지능(AI) 협력 가능성에 대해 “많은 것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리사 수 CEO는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찾았다. 그는 네이버에 AI 칩을 공급할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더 많은 것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 CEO는 한국 기업과 AI 협력 확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물론이죠”라고 답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와의 협력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논의할 사안이 많다”고 했다.

리사 수 CEO는 이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만나 AI 가속기 공급 및 AI 데이터센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자체 AI 모델 운영에 필요한 대규모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엔비디아에 이어 AMD가 이를 뒷받침할 핵심 파트너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수 CEO는 이날 오후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전영현 대표이사 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을 비롯한 반도체 사업부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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