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논란 '라이트라' 어떤 제품인가?

입력 2009-09-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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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대대적인 조사 착수 예정

CJ제일제당이 22일 전격적으로 판매 중단을 발표한 '라이트라'는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신개념 건강유로 몸에 잘 쌓이지 않는 지방을 주성분으로 지방 걱정을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의 대표적인 특징은 디글리세라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일반 식용유에 비해서 식후 혈중 중성지방과 체지방 증가가 적을 수 있으며 조리시 재료에 기름 흡수가 감소된다.

최근 일본에서 이 제품에 들어있는 발암성 물질인 글리시돌이 문제가 돼 일본 식품안전위원회에서 글리시돌지방산에스터의 안전성 여부를 검토키로 했고 일본 소비자단체 주부연합회에서 해당 제품의 허가 취소 및 판매중지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가오사는 현재 에코나 식용유를 판매중지 결정한 상태고 향후 함량을 3ppm 이하로 낮춰 재출시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일본 식품안전위원회 안전성 평가 결과 현재까지 유해 여부에 대해 어떤 결론도 내지 못한 상태고 공인된 분석법 및 규제기준도 정해져 있지 않다.

회사측은 또 문제가 된 일본 카오사의 에코나 제품(91ppm)에 비해 CJ제일제당 라이트라에는 글리시돌 지방산 에스테르 함유량이 6.13ppm으로 현저히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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