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빈폴 출시 20주년 기념행사

입력 2009-09-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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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브랜드 빈폴은 22일 출시 20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 팝아트의 창시자이자 비틀스 앨범 재킷 디자인으로 유명한 피터 블레이크(Peter Blake)가 빈폴의 자전거 로고를 응용한 10점의 판화 작품을 제작해 전시하는 등 다양한 관련 작품들이 선보였다.

이 작품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또한 빈폴은 자전거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빈폴 자전거'를 제작했다. 빈폴의 '자전거를 탄 신사' 로고에서 모티브를 따 앞바퀴가 큰 형태의 자전거로, 가죽으로 처리된 안장과 그립에는 빈폴 20주년 기념 로고를 형상화했다. 단 500대만 만들어져 자전거마다 고유번호가 새겨진 ‘빈폴 자전거’는 빈폴 2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남문우 빈폴 전략팀장은 "빈폴의 20주년을 기념하고, 브랜드의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영국의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빈폴의 가치가 새롭게 재해석되어 투영된 작품들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89년 출시된 빈폴은 20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트래디셔널캐주얼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켜왔으며 매년 꾸준히 성장해 연매출 000천억원을 올리는 제일모직의 간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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