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3명중 1명, 여행사 계약위반으로 '골탕'

입력 2009-09-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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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나라 여행객 3명중 1명은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여행사의 계약 취소 및 위반으로 큰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최구식 의원(한나라당)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여행불편처리센터 현화'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 접수된 여행불편처리 신고 건수는 모두 1949건으로 이 가운데 여행사의 계약취소 및 위반관련 신고가 630건 32%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안내원 불친절 및 옵션 강요가 200건 10.3%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항공관련 불만 185건 9.5%, 일정변경 및 누락 169건 8.7%, 부당요금 징수 154건 7.9%, 숙박관련 105건 5.4%, 취소 수수료 문제 101건 5.2% 등 순으로 나타났다.

2008년 한 해 동안 접수된 802건 가운데 가장 많았던 여행불편 신고유형은 계약취소 및 위반(265건) 33%, 취소수수료 문제(101건) 12.6%, 항공관련(76건) 9.5%, 일정변경 및 누락(55건) 6.9%, 부당요금 징수(54건) 6.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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