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중복상장 규제 수혜주로 10%↑⋯올리브영 상장 제동 걸리나

입력 2026-03-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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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중복 상장 금지 법안에 대한 기대로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6분 CJ는 전 거래일 대비 10.60% 오른 19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비상장 자회사의 중복 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규제안을 마련했다는 보도에 따른 상승세로 풀이된다.

중복상장은 통상 모회사와 자회사가 나란히 상장해 모회사의 기업가치가 희석되는 문제를 뜻한다. 앞서 CJ올리브영의 상장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는데, 새로운 규제안이 도입되면 알짜 자회사인 올리브영의 가치가 CJ 주가에 온전히 녹아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CJ의 자회사인 CJ올리브영의 실적 성장세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동력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월 "올리브영은 한중 관계 개선, 중일 갈등 심화, 원화 약세 등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 20% 이상의 매출 성장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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