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 구축…거래 안정성 강화

입력 2026-03-16 09: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구축의 핵심은 코빗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발급 은행인 신한은행과 코빗을 연결하는 중간 펌뱅킹 망을 다각화한 데 있다. 코빗은 기존에 이용하던 헥토파이낸셜에 더해 금융 IT 솔루션 기업 더즌의 시스템을 추가 연동해 ‘코빗-헥토파이낸셜·더즌-신한은행’으로 이어지는 원화 입출금 인프라를 마련했다.

그동안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특정 펌뱅킹 솔루션 업체의 시스템 점검이나 일시적 장애가 발생하면 은행망이 정상이어도 원화 입출금이 일시적으로 제한되는 사례가 있었다. 코빗은 이번 이중화 구축을 통해 한쪽 펌뱅킹 망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망을 통해 즉시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더욱 안정적인 원화 입출금 환경에서 거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코빗은 이번 시스템 개선이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점에 원활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원화 입출금 시스템 이중화 구축은 예기치 못한 장애 상황에서도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와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기술적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트럼프 “48시간 내 호르무즈 개방해야”…이란 발전소 초토화 경고
  • ‘점유율 7%’ 삼성 파운드리…엔비디아·AMD 협력으로 반등 노린다
  • “반도체는 장비가 핵심”…명지대 반도체공학부 실습실 가보니 ‘현장’ 그 자체
  • 국중박 말고 ‘새중박’ 어때? 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맞아 Z세대 팬덤 공략[가보니]
  • 대전 안전공업 화재 실종자 모두 사망⋯사상자 74명
  • 주한미군→무술 챔피언→액션 스타…척 노리스, 생 마침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36,000
    • -1.56%
    • 이더리움
    • 3,159,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77%
    • 리플
    • 2,126
    • -1.71%
    • 솔라나
    • 132,300
    • -1.93%
    • 에이다
    • 388
    • -2.76%
    • 트론
    • 464
    • +0.65%
    • 스텔라루멘
    • 243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40
    • -2.2%
    • 체인링크
    • 13,350
    • -2.41%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