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전주·저PER 재부각…대우건설, 27%대 급등

입력 2026-03-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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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저PER과 원전주라는 점이 재부각 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0분 대우건설은 전장보다 27.06% 오른 1만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의 이번 급등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체코 두코바니·테믈린 원전, 베트남·미국·국내 원전 등 추가 사업기회에 주목했다.

실제 대우건설은 팀코리아에 속해 체코 원전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도 해당 프로젝트에 큰 기대감을 걸고 있다.

이와함께 대우건설의 현재 추정 PER은 약 19배 수준인데 동일한 건설업종의 평균 PER은 41배라는 점에서 저평가 받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PER이 낮으면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된 '저평가' 상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은 '저PER주'로 분류된다. 다만 싼 주식을 찾는 가치 투자자에게 긍정적 신호일 수 있으나, 성장성 정체나 저평가 함정일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작년 4분기 대규모 손실 처리를 통해 실적 불확실성이 감소하며 원전 관련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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