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BTS 광화문 공연, 현장 관리 철저…바가지 상술도 단속"

입력 2026-03-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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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오는 3월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알리는 홍보물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일본인 관광객이 오는 3월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알리는 홍보물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행사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니 사전에 현장 관리 방안을 철저히 수립·시행하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세계의 관심이 대한민국에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교통, 응급 의료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하라"며 "안전 대책과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도 신경 써 달라"고 했다.

또 "바가지 상술에 대한 단속·제재도 엄정하게 해야 한다"면서 "바가지 상술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어 앞으로 주력 산업이 돼야 할 관광산업에 상당한 타격을 가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이 K-컬처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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