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화재, 방화범 긴급체포

입력 2026-03-12 15:4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화범 진술 거부

▲수원 팔달산 화재, 방화범 긴급체포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 팔달산 화재, 방화범 긴급체포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 팔달산 화재, 방화범 긴급체포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 팔달산 화재, 방화범 긴급체포 (사진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일대에서 잇따라 불이 나 경찰이 방화 용의자로 40대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12일 소방당국과 경찰,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수원 팔달산 인근 팔달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누군가 불을 지른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불은 서장대 등산로 입구와 중앙도서관 인근, 팔달산 정상 부근, 팔달약수터 주변 등 여러 지점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25대와 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는 약 1시간여 만인 낮 12시 32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화재 현장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국가사적 수원 행궁 인근이었지만, 문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1시 48분께 화재 현장 인근에서 방화 용의자인 4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검거 당시 A 씨는 라이터 2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팔달산 일대 여러 지점을 돌아다니며 잇따라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A 씨에게 일반물건방화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이며, 범행 동기와 정확한 경위를 확인한 뒤 추가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범행과 관련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36,000
    • +0.55%
    • 이더리움
    • 3,526,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2.6%
    • 리플
    • 2,121
    • +1.97%
    • 솔라나
    • 130,900
    • +4.3%
    • 에이다
    • 398
    • +4.19%
    • 트론
    • 503
    • -0.4%
    • 스텔라루멘
    • 243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50
    • +1.91%
    • 체인링크
    • 14,890
    • +4.27%
    • 샌드박스
    • 114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