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오는 23일 시중 9개 은행장과 조찬 회동

입력 2009-09-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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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중간 평가 및 진행 방향 논의할 예정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 클럽에서 시중 9개 은행장들과 기업구조조정 중간 평가 및 향후 진행 방향과 관련한 논의를 갖기 위해 조찬 회동에 나선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김종창 원장이 익일 기업구조조정 현황과 관련해 시중 은행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회동은 지난 5월 이후 약 4개월만이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채권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기업 구조조정의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현 경제 상황을 진단한 후 향후 구조조정 진행 방향에 대해 은행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특히, 김 원장은 향후 기업구조조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해당 채권은행들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구조조정 추진과 관련한 은행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금융시장 참가자들도 김 원장이 이번 시중 은행장과의 조찬 회동을 통해 그동안 기업구조조정과 관련, 금융당국과 채권은행간 입장을 얼마나 좁히게 될 것인지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한편, 익일로 예정된 조찬 간담회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농협, 광주은행 등 9개 은행장이 직접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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