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하는 CD금리 7개월만에 최고치 경신

입력 2009-09-21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1몰 2.7% 코 앞 주택대출자 이자 부담 더 늘어나

변동성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준금리와 별도로 움직이는 기 현상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자들의 한 숨이 날로 커지고 있다.

21일 91일물 CD금리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2.68%에 마감 고시됐다.

이는 8거래일간 0.11% 급등하면서 지난 2월 11일 2.92%를 기록한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금리는 SC제일은행이 2개월 물 CD 300억원어치를 2.59%에 발행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대구은행 역시 45일몰 500억원을 2.55%에 발행했다.

이에 따라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연일 급등하고 있다.

외환은행 주택대출 금리는 22일 현재 연 4.89~6.44%로 지난주 초보다 0.09%포인트 상승했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연 5.16~5.98%와 3.16~5.86%로 0.08%포인트씩 올랐다.

지난 7월 말 현재 가계대출 잔액 532조8458억원 가운데 CD 연동 대출이 70%를 웃도는 반면 수신 액 중에서 CD 조달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어서 CD 금리 상승으로 은행권 이자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종합]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중동 사태 뚫은 3월 초 수출 55.6%↑⋯반도체 날았지만 불확실성↑
  • 마이애미 아틀라스 전세기 탄 WBC 한국 선수들 모습은?
  • 막 오른 유통업계 주총...핵심 키워드는 ‘지배구조 개선·주주 환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03,000
    • -0.23%
    • 이더리움
    • 2,949,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23%
    • 리플
    • 2,016
    • -0.25%
    • 솔라나
    • 125,500
    • -0.4%
    • 에이다
    • 379
    • +0%
    • 트론
    • 420
    • +0%
    • 스텔라루멘
    • 229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22.5%
    • 체인링크
    • 13,030
    • -0.99%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