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동 정세 불안 지속에 방산주 강세⋯한화시스템ㆍLIG넥스원 등 ↑

입력 2026-03-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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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방산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 9시8분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7.49% 오른 1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4.44% 오른 87만1000원, 풍산은 3.30% 오른 12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19% 오른 154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길어질 것으로 우려되면서 방산주는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하메네이 사망 이후 한 주 동안 커버리지 방산주 주가는 23% 상승했고, 같은 기간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에 한정하면 71% 급등했다”고 짚었다.

그는 “무기 가치 증가, 향후 수요 급증을 감안하면 수주잔고 대비 기업가치(EV) 기반의 밸류에이션 방법 변경을 고려한다”며 “에너지, 인플레이션, 위성통신, 정보전, 패권 경쟁이 결합한 복합적 충돌”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쟁의 영향은 에너지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 기술 인프라까지 동시 확산하고 있다”며 “유일한 상수는 무기 체계의 전략적 가치 증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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