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AI 기반 ESS 화재 예방 SW 'SBI' 전격 공개

입력 2026-03-08 10: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외 ESS 사이트 빅데이터 기반
배터리 '건강' 진단 및 이상 예측
배터리 최적의 상태로 관리
안전성 강화 및 운영비용 효율 극대화

▲삼성SDI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 'SBI(Samsung Battery Intelligence)'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 'SBI(Samsung Battery Intelligence)'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혁신 솔루션을 개발했다.

삼성SDI는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ESS용 화재 예방 소프트웨어인 '삼성 배터리 인텔리전스(SBI)'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SBI는 AI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상태, 이상 징후 등 전반적인 배터리 '건강'을 진단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 및 예측하는 최첨단 프로그램이다.

SBI는 삼성SDI가 국내외 1400개 이상의 ESS 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축적해 온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수명, 출력 등을 정밀 분석하는 기술이다.

단순히 분석 데이터를 산출하는 수준을 넘어 자체 개발 '상태 진단 지표'를 바탕으로 노화 속도의 편차, 출력 과정의 안정성 등 실질적인 운영 품질까지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잠재적 이상 셀을 식별하고, 이상 징후 예측 결과가 포함된 배터리 건강 전반에 대한 '종합 의견'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잠재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배터리 상태를 최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배터리 운영·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ESS 안전성에 대한 기준이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삼성SDI는 대표 하드웨어 안전 기술인 '모듈 내장형 직분사(EDI)', 'No TP(No Thermal Propagation)'에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SBI'을 더해 차원이 다른 ESS용 배터리 안전 관리 표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10월 국내 중앙계약시장에 공급되는 'SBB(Samsung Battery Box) 1.5' 제품에 SBI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SBB 전 제품군으로 확대 전개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미 운영 중인 모델들에도 SBI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4.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31] 금전대여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이란 “전쟁 후에도 허가 받아라”…오만과 호르무즈 통행 규약 추진
  • 테슬라, 수입차 첫 ‘월 1만대’ 돌파…중동 여파 ‘전기차’ HEV 추월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00,000
    • +0.45%
    • 이더리움
    • 3,129,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07%
    • 리플
    • 2,000
    • +0.15%
    • 솔라나
    • 121,000
    • +0.5%
    • 에이다
    • 370
    • +1.93%
    • 트론
    • 478
    • -0.42%
    • 스텔라루멘
    • 250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40
    • +4.33%
    • 체인링크
    • 13,210
    • +1.93%
    • 샌드박스
    • 116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