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뉴 SM3 주문 폭주로 이달 2만대 생산 계획

입력 2009-09-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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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대 출범 이후 2번째 생산규모...9월 주말 야간 특근까지 병행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월 출시한 '뉴 SM3'의 주문 폭주와 중동 지역에서의 수출 물량 증가로 9월 한 달 동안 2만대 생산 계획을 21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월 2만대 생산은 올해 월별 최대 생산 규모이며 출범 이후 2번째 기록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글로벌 경제 위기 여파로 재고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부터, 중단 했던 주간 및 야간 잔업을 지난 5월 18일과 6월 1일부터 재개 했으며, 6월 13일 부터는 주말 주간 특근도 병행해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 왔다. 특히 9월에는 19일과 26일 두 번에 걸쳐 주말 야간 특근까지 계획하고 있다.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신원기 부사장은 "출고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납기시간단축을 위해 부산 공장 임직원들이 토요일 휴무도 반납하고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유연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간당 생산량을 최적화 하여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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