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등 에너지산업 대전환 나섰다...전남도-두산에너빌리티

입력 2026-03-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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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서재필실에서 에너지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서재필실에서 에너지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는 에너지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남 지역의 해상풍력발전기 공급 물량 확보했다.

이와 연계해 2032년까지 지역 풍력발전기 대조립 등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년 탐라해상풍력(30MW)을 준공했다.

지난해 독자 개발한 10MW 해상풍력 터빈의 국제형식인증도 취득했다.

영광군 야월해상풍력에 8MW 터빈을 첫 상용 공급계약을 하는 등 상업용 해상풍력 공급실적을 보유한 국내 대표 해상풍력 기업이다.

이에 대해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단순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넘어 설계·제작·설치·운영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은 전남이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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