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우리 선박 40척 운항中⋯해수부,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입력 2026-03-03 16: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수산부가 최근 중동상황 악화에 따라 3월 1일부터 운영 중이던 비상대비반을 3월 2일부터 김성범 차관이 반장인 비상대책반으로 격상해 24시간 긴밀한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최근 중동상황 악화에 따라 3월 1일부터 운영 중이던 비상대비반을 3월 2일부터 김성범 차관이 반장인 비상대책반으로 격상해 24시간 긴밀한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비상대응 수위를 격상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호르무즈 인근 해역에 우리 선박 40척이 운항 중인 가운데, 정부는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수부는 3일 최근 중동 상황 악화에 따라 3월 1일부터 운영해 온 비상대비반을 3월 2일부터 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으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 우리 선박과 선원에 대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2월 28일 상황 발생 직후부터 관계부처와 협조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김성범 해수부 차관 주재로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상황점검회의에서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중동 해역 우리 선박 안전조치 현황 △해운물류 동향 및 조치사항 △선원 지원 관련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3일 오전 7시 기준, 호르무즈 인근 해역인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포함한 해역에는 우리 선박 40척이 운항 중이다. 이 가운데 26척은 호르무즈 해협 내측인 페르시아만 해역에 있다.

해수부는 선사 및 선박과 실시간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인근 사고 정보 공유, 선박별 실시간 안전 확인, 안전수칙 당부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중동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해당 선박과 선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선원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방안 마련 등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범 차관은 “무엇보다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철저히 챙겨달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경기 의왕 내손동 아파트 화재 사망자 2명으로 늘어
  •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11년 만에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43,000
    • -1.18%
    • 이더리움
    • 3,355,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71%
    • 리플
    • 2,041
    • -1.21%
    • 솔라나
    • 123,800
    • -1.43%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483
    • +0.84%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1.78%
    • 체인링크
    • 13,570
    • -1.88%
    • 샌드박스
    • 109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