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이란 사태에 비상대응…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입력 2026-03-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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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긴급회의 열고 유형별 리스크관리 방안 논의
중동 익스포저 재점검…연관산업 리스크도 동시 점검

NH농협금융은 이란 사태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비상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열린 부서장 긴급회의에서는 △중동 국가 익스포저(노출) 현황 △연관산업 영향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유형별 리스크 관리 방안 △관련 기업 지원 방안 등을 점검했다.

우선 그룹 차원의 '금융시장 비상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계열사 금융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대응 방향과 보조를 맞춰 시장안정 대책에 참여하고 피해 가능 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등 필요한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유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에너지·운송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영향뿐 아니라 범농협 차원의 파급효과도 함께 모니터링하며 대응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중동 정세 변화가 유가·환율·자금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정부 대응과 보조를 맞춰 시장 안정과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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