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수비대·방공망 등 수백개 표적 타격 지속
미군 3명 전사…“끝날 때까지 추가 희생 가능”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군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이란에 대한 폭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마도 미국인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영상에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내 혁명수비대 시설과 방공 시스템을 포함한 수백 개의 표적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군대와 경찰에 대해 완전한 면책을 얻기 위해 항복할 것을 요구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확실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란의 핵 개발 야심에 대해 “테러리스트 군대를 양성하는 국가가 세계를 악의적인 의도로 위협할 수 있는 무기를 보유하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전투 작전은 현재도 전력을 다해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군은 이날 이란의 반격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의 죽음을 ‘정의의 임무’의 일환으로 표현하며 애도를 표했다. 또 “이것이 끝날 때까지 아마도 (사상자가) 더 나올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그들의 죽음에 대해 보복하고 문명 그 자체에 전쟁을 선포해 온 테러리스트들에게 가장 혹독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