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지난해 매출 2259억ㆍ영업익 24억…“올해 신규 서비스로 실적 도약 본격화”

입력 2026-02-26 17:3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 2259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2024년 대비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사업 연구개발(R&D) 및 계열사 투자 비용 상승에도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약 7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전환사채(CB) 미전환 물량이 기업가치(주가) 상승에 따라 파생상품 평가손실로 인식돼 회계상 적자 처리됐으며, 잔여 물량 대부분이 주식 전환돼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다날은 핵심 경쟁력인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외국인 선불카드 ‘K.ONDA(콘다)’는 업계 최초 여권 인증만으로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음식 배달, 대중교통 결제가 가능한 올인원 서비스로, 키오스크 기반 발급ㆍ충전, ATM 출금, 교통카드 기능까지 통합 제공해 관광객은 물론 유학생, 근로자 등 방한 외국인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 결제 수단이 될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외국인 타깃 선불유심 서비스도 출시해 사업 시너지를 이룰 예정이다.

상용화 준비를 마친 스테이블코인 금융 서비스는 안정적인 사업 구현을 위해 시중 은행들과의 협업 및 협의체 중심으로 생태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은행 연계 글로벌 송금 실증(Po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의 로컬 결제 서비스 도입을 추가 논의하는 등 규제 가이드라인과 이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온ㆍ오프라인 결제ㆍ송금 모델을 법 제정 후 선제적으로 출시해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국민그룹 god 완전체 콘서트 전석 매진 및 국내외 아티스트들과의 지식재산권(IP) 확장 비즈니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콘텐츠와 IP, 플랫폼을 결합한 ‘엔터테크’ 사업을 더욱 가속하고 있다. 또 다날에프엔비와 비트코퍼레이션이 각각 달콤.N 연내 신규 매장 100곳 증설, 로봇커피 비트 ‘무인 AI 복합 매장’ 전국 단위 확대 전략에 속도를 내면서 연내 독자적 이익 증진이 기대된다.

다날 관계자는 “지난해 강도 높은 체질 개선과 이익 중심 경영으로 견고한 내적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 외국인 전용 플랫폼 및 스테이블코인 신사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계열사별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실적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종합] “치킨·삼계탕 먹으러 간다”…젠슨 황, 코리아 만찬서 드러낸 韓 애정 [컴퓨텍스2026]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후 더 뛴 공포지수…VKOSPI 올해 평균보다 37%↑
  • 2026 KBO 올스타전 투표 방법…현재 1위는?
  • 손님으로 위장해 성매매 단속한 경찰...대법 "위법수사 아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13: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86,000
    • -4.2%
    • 이더리움
    • 2,92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23,200
    • -3.82%
    • 리플
    • 1,876
    • -3.7%
    • 솔라나
    • 117,900
    • -2.32%
    • 에이다
    • 332
    • -4.05%
    • 트론
    • 500
    • -3.1%
    • 스텔라루멘
    • 343
    • -1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3.63%
    • 체인링크
    • 13,100
    • -2.46%
    • 샌드박스
    • 99.71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