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전기안전공사, 기상기후·전기안전 융합서비스 개발 '맞손'

입력 2026-02-24 15:0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사와 안희진 기상청 기상서비스진흥국 국장이 업무협약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상청)
▲(왼쪽부터)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사와 안희진 기상청 기상서비스진흥국 국장이 업무협약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상청)

기상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날씨에 따른 전기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해 기 힘을 합친다.

기상청은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날씨에 따른 전기 재해를 예방하고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상기후·전기안전 빅데이터 융합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극한 날씨가 일상화되면서 전기설비 손상이나 감전 등 전기 재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험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과학적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기상청은 과거 기상관측 자료와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의 예측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점검 이력과 사고 데이터 등의 전기안전 정보를 공유한다. 양 기관은 이 두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올 연말까지 'AI 기반 누전설비 위험 예측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모델이 개발되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를 내부 시스템에 탑재해 현장에 즉시 활용할 예정이다. 폭우나 태풍 등 위험 기상이 예상될 때 자연재해에 취약한 전기설비를 사전에 찾아내고, 점검 우선순위를 신속하게 판단해 선제적인 전기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기상청은 “기상예보와 관측 자료를 사회 안전망 곳곳에 접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찰, ‘장애인 성폭행 혐의’ 색동원 시설장 구속 기소
  • '음주운전 4범' 임성근, 논란 속 식당 오픈 임박⋯"인테리어 본격 시작"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완벽 가이드 [그래픽 스토리]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18,000
    • -2.55%
    • 이더리움
    • 3,157,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67%
    • 리플
    • 2,135
    • -1.39%
    • 솔라나
    • 130,500
    • -2.39%
    • 에이다
    • 394
    • -2.96%
    • 트론
    • 447
    • -0.89%
    • 스텔라루멘
    • 244
    • -2.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00
    • -4.89%
    • 체인링크
    • 13,360
    • -2.62%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