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누나 황희정, 갑질 논란에 반박⋯"업체 대표 범죄 이력, 초상권 무단 도용"

입력 2026-02-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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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친누나 황희정. (출처=SBS)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친누나 황희정. (출처=SBS)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친누나 황희정이 갑질 의혹에 반박했다.

19일 황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소속사 총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라며 고개 숙였다.

하지만 이번 사안을 두고 “악의적 음해”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법적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희찬과 그의 친누나이자 소속사 대표 황희정은 한 차량 지원 업체의 폭로로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이들은 황희찬이 10회 이상 고가의 차량 사고를 떠넘겼으며 가족 행사 등 사적인 스케줄에 인력을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희정 역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켰다며 폭로에 폭로를 이어가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황희정은 “이번 논란은 계약 종료(2025년 8월)에 앙심을 품은 상대 업체가 시도한 악의적 음해의 결과”라며 오히려 해당 업체가 폐업을 은폐하고 선수의 초상권을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업체 대표의 과거 범죄 이력도 덧붙였다.

이어 “슈퍼가 요구는 사실이 아니다. 운행 중 발생한 사고는 사과와 함께 계약에 따라 보험 처리를 완료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계약상 홍보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상대 업체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 소통을 외면하거나 약속된 이행을 회피한 사실은 전혀 없다”라고 강조했다.

황희정은 “불필요한 논란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드려 마음이 무겁다. 투명한 법적 대응을 통해 조속히 모든 의혹을 해소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의전 업체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관련 보도를 한 매체들에도 정정보도 요청 공문을 발송한 상태”라며 “유명인을 상대로 한 악의적 음해 관행에 대해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황희정은 동생 황희찬이 소속된 비더에이치씨 대표로 활동 중이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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