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영 9주기…폐암 투병 중에도 작품 남긴 '국민 엄마'

입력 2026-02-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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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김지영 (사진공동취재단, 뉴시스)
▲배우 故 김지영 (사진공동취재단, 뉴시스)

배우 고(故) 김지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9년이 흘렀다.

19일은 故 김지영의 9주기다. 고인은 2017년 2월 19일 폐암 투병 중 합병증인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1938년생인 故 김지영은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해 약 58년간 연기 인생을 이어왔다. 생전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엄마'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 영화로는 '국가대표', '도가니', '마파도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나의 결혼 원정기' 등이 있으며,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야인시대', '장미빛 인생', '금 나와라 뚝딱', '잘 키운 딸 하나' 등에서도 친근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故 김지영은 폐암 선고 이후에도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2년간 항암 치료를 받는 가운데서도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2', JTBC '판타스틱' 등에 출연하며 마지막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故 김지영은 용인 평온의 숲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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