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입력 2026-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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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SUV·픽업까지 전 세그먼트 출격
중국 전기차 가세로 경쟁 격화
소비자 선택지 대폭 확대

▲'디 올 뉴 셀토스'가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자료제공=현대차)
▲'디 올 뉴 셀토스'가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자료제공=현대차)

올해 국내 완성차 시장에 소형 전기차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이른바 ‘신차 대전’이 펼쳐진다. 국산 브랜드는 세그먼트별 주력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고, 수입 브랜드는 전동화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소비자 선택 폭을 크게 확대한다.

1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올해 다양한 차급에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연달아 선보인다. 국내 완성차 5사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을 포함해 최소 총 16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한다. 여기에 수입차까지 더해지면 최소 30종 이상이 새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신차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예고됐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를 합쳐 최소 10종 이상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이 거론된다. 현대차는 아반떼, 투싼 등 볼륨 모델의 완전변경 모델과 그랜저, 싼타페 등 주력 차종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는 소형 SUV의 왕좌로 꼽히는 ‘셀토스’를 지난달 출시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대형 전기 SUV로 꼽히는 GV90 출시가 예정돼 있다.

▲KGM 픽업트럭 '무쏘'. (사진=KGM)
▲KGM 픽업트럭 '무쏘'. (사진=KGM)

KG모빌리티(KGM)는 픽업트럭 ‘무쏘’ 신차를 앞세워 레저·상용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다. 신형 무쏘는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구조와 서스펜션을 전반적으로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가솔린 2.0L 터보 엔진과 2.2L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표준 데크와 롱 데크 등 선택 폭을 넓힌 점도 주목된다. 지난해 무쏘 EV 출시에 이어 다시 한번 차별화된 차급으로 내수 반등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도 오로라 2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SUV ‘필랑트’를 공개했다. 필랑트는 르노코리아가 개발을 주도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타일의 크로스오버다. 강화된 공간과 파워트레인,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데이에서 공개된 허머 EV(오른쪽) 등 GMC 신차 3종. (사진=GM한국사업장)
▲브랜드 데이에서 공개된 허머 EV(오른쪽) 등 GMC 신차 3종. (사진=GM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은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멀티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한다. GMC는 허머 EV, 아카디아, 캐니언 등 3대 전략 모델을 공개했다. 허머 EV는 GMC의 전동화 비전을 상징하는 하이테크 럭셔리 SUV로, 4륜 조향 기반 크랩워크 기능 등 차별화된 기술을 앞세웠다. 허머 EV는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브랜드의 기술적 정점을 보여주는 헤일로 모델 역할을 맡는다. 아카디아는 드날리 얼티밋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대형 SUV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테슬라는 모델 Y를 중심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가격 조정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다.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는 국내 시장에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가격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2000만 원대 가격이 거론되는 돌핀은 도심형 전기차 수요를 겨냥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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