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신증권, 자사주 소각ㆍ비과세 배당⋯주주환원 기대감에 15%↑

입력 2026-02-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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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상승세다. 자사주 소각과 더불어 비과세 배당을 시행해 주주환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대신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5.24% 오른 4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4만33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대신증권은 전일 장 마감 이후 자기주식 1535만주를 소각하고, 첫 비과세배당을 시행한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소각은 시장 충격을 줄이고 주주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6개 분기에 걸쳐 매 분기 말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약 4년간 최대 4000억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배당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에 관한 리포트를 내고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5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법개정안 시행에 대비하여 기보유 자사주 처분 계획 공시한 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관건은 실적인데, 별도 자기자본 4조원 달성 요건 충족에서 나아가, 기업금융(IB)과 운용 역량이 준비되어 있음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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