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0일 제388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도비가 투입되는 각종 사업과 행사의 도민 인지도 제고와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 필요성을 집중 점검했다.
임 위원장은 "도비가 투입되는 법정 단체행사와 지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해당 사업이 경기도 예산으로 추진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도 후원사항 표기 의무화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정단체사업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사업 등 도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도 후원사업' 표기를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도비 투입 사업의 경우 해당 지역 도의원을 공식적으로 초청하는 지침 마련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도비 지원사업에 대한 도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후원표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현장점검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임 위원장은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라며 "민원처리 속도와 응대 품질, 사후관리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