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알, LG그룹 재편입 후 소폭 흑자전환 할 것...신한금융투자

입력 2009-09-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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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7일 지투알(GIIR)에 대해 구조적인 성장의 시작에 주목해야한다며 2009년 3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이 소폭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진창환 연구위원은 "지투알(GIIR)이 LG그룹으로 재인수된 이후 LG 물량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광고취급고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2009년 4분기에는 LG전자의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GIIR의 2009년 전체 실적은 소폭 흑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진 연구위원은 "국내 1위 광고사 제일기획의 급성장 배경에는 삼성전자의 해외마케팅 비용의 급증 때문"이라며 "최근, LG전자의 Handset 및 가전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LG전자의 마케팅 비용 또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09년 LG전자의 해외법인 광고선전비는 약 1조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중에서 광고대행사가 취급할 수 있는 것은 50% 정도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는 "현재 GIIR의 비중은 약 1%에 불과하지만 이를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9월16일 종가(11,550원)는 2010년 예상 PER 14~16배 수준으로 중장기 성장 포텐셜이 클 것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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