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회복세에 상승 마감…나스닥 0.9%↑[상보]

입력 2026-02-1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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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투자 등급 상향에 주가 10%↑
이번주 고용ㆍ소비자물가 발표 대기
반도체지수, 1.4%↑…엔비디아 2.5%↑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뉴욕/AFP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 (뉴욕/AFP연합뉴스)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기술주 회복세에 힙입어 상승 종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0포인트(0.04%) 오른 5만135.87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32.52포인트(0.47%) 상승한 6964.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7.46포인트(0.90%) 오른 2만3238.67에 마감했다.

S&P500 기술섹터는 지난주 급락 이후 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 소프트웨어 서비스지수 또한 인공지능(AI)이 사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로 7일간 하락하며 큰 손실을 본 후,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오르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오라클은 DA데이비슨에서 투자 의견을 ‘비중 유지’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다 저가 매수 움직임까지 붙으면서 주가가 9.64% 뛰었다.

트루이스트어드바이저리서비스의 키스 러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에 “시장 상황이 심하게 과매도된 상태에서 작은 호재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난주 급락으로 기술주와 소프트웨어주는 지나치게 눌려 있었다”고 말했다.

다우지수는 다른 2개의 지수 보다는 부진했지만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해 눈에 띈다. 앞서 전 거래일에 종가 기준으로 5만 고지를 처음으로 달성했다.

원자재업종은 금과 은 가격 상승에 힘입어 광산주가 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42% 올랐다. 투자자들은 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25일 장마감 후 공개하는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설비투자 계획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지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7(M7)을 보면 엔비디아(2.50%)ㆍ마이크로소프트(3.11%)ㆍ구글의 알파벳(0.45%)ㆍ메타(2.38%)ㆍ테슬라(1.51%) 등 5종목이 올랐다. 애플(-1.17%)ㆍ아마존(-0.76%) 등은 하락했다.

최근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정지)로 연기됐던 1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11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3일 공개된다.

CME그룹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의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6월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케빈 워시가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크로거는 월마트 경영진 출신 그레그 포란을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3.85% 올랐다.

미국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은 분기 보고서 제출을 연기하고 재무 보고에서 중대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힌 뒤 주가가 54.92% 추락했다.

워크데이는 공동 창업자인 아닐 부스리가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5.1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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