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탐정]토자이홀딩스, 삼성에 바이오시밀러 관련 수주설

입력 2009-09-16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증권사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보고서가 나오자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이수앱지스 이외에 토자이홀딩스도 삼성과 바이오시밀러 관련 수주를 받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밝힐 수 없다고 말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단백질 분석 분야에서는 토자이홀딩스의 자회사인 노바셀이 독보적인 기업으로서 삼성은 물론 다른 바이오시밀러 관련회사들도 연구 용역을 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LIG투자증권은 이수앱지스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했다며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재부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자이홀딩스의 자회사 노바셀이 삼성은 물론 이수앱지스 등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하고 있는 다수의 업체로부터 단백질 연구 용역 수주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토자이홀딩스는 “밝힐 수 없다”며 "현재로서는 삼성과 어떤 사업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노바셀이 바이오시밀러 관련 연구 용역 분야에서 독보적이라며 관련 수주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으로부터 수주를 받는다해도 비밀보장 내용이 계약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밝힐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앱지스의 경우에도 삼성과의 사업에 대해 회사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이 한 예이다.

특히, 지난5월 MB정부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을 채택하면서, 각종 정부기관 및 민간 기업 주최의 관련 학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바이오 시장 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와 관련하여, 지난 8월 28일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주관하는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 심포지움’이 개최된 바 있다.

이 자리에 바이오시밀러 선도 업체인 셀트리온, LG생명과학을 비롯하여, 노바셀테크놀러지, 토자이홀딩스가 컨퍼런스에 참석 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백질 분석 관련 용역에 대해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관련기업들이 노바셀에 관련 수주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유준수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1] 전환청구권행사
[2025.12.10]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66,000
    • -2%
    • 이더리움
    • 4,177,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0.61%
    • 리플
    • 2,765
    • -3.32%
    • 솔라나
    • 181,900
    • -3.96%
    • 에이다
    • 546
    • -5.2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3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5.26%
    • 체인링크
    • 18,150
    • -5.17%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