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라비앙’ 브라질 이어 멕시코 허가…중남미 '양날개' 완성

입력 2026-0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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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의 레이저 장비 '라비앙(Lavieen)' (사진제공=원텍)
▲원텍의 레이저 장비 '라비앙(Lavieen)' (사진제공=원텍)

원텍이 멕시코 보건당국(COFEPRIS)으로부터 레이저 장비 ‘라비앙(Lavieen)’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라비앙을 피부과 의료기기로 승인했다. 1927nm 툴륨(Thulium) 레이저 기반으로 연조직 응고 시술과 광선각화증, 흑자·일광흑자·주근깨 등 양성 색소 병변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정밀 치료가 가능하고, 빠른 회복과 낮은 다운타임이 특징이다.

원텍은 라비앙으로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멕시코 허가를 확보하며 중남미 핵심 거점을 잇는 전략적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2025년까지 누적 1200대 수출 기록을 세워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남미 피부미용 시장은 소득 수준 향상과 미용·피부과 시술의 대중화, 비침습 및 저침습 레이저 시술 수요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색소 병변 치료와 피부 재생, 안티에이징 분야를 중심으로 임상 효과가 입증된 레이저 장비 수요가 늘고 있다. 원텍은 중남미 내 최대 수요국인 브라질과 멕시코를 중심으로 중남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원텍 관계자는 “브라질과 멕시코란 중남미 양대 시장을 확보한 만큼, 중남미 주요국으로의 단계적 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파트너십과 추가 제품 허가를 확대하고,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임상 지원을 강화하며 현지 의료기관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텍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유럽, 브라질, 태국 등에서 인증을 확보했으며, 미국·일본·태국 현지 법인을 통해 8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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