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난해 특수활동비 7.4억 절감…“국고 반납”

입력 2026-0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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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전경.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일 2025년도 특수활동비 예산 41억3000만 원 중 7억4000만 원을 국고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지난해 9~12월분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집행 정보를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청와대가 특수활동비 등 주요 국정운영경비 집행 정보를 공개한 것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국민 세금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집행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9~12월 특수활동비는 29억2000만 원(1526건), 업무추진비는 26억7000만 원(6319건), 특정업무경비는 4억1000만 원(2354건)이 각각 집행됐다.

국고 반납 규모는 특수활동비 7억4000만 원, 업무추진비 33억4000만 원, 특정업무경비 7억 원 등을 비롯해 총 47억8000만 원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의 세금을 내 돈 같이 귀하게 여기며 국가 예산을 소중하게 집행한 결과, 특수활동비 등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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