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디벨로퍼협회는 해외건설협회와 29일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디벨로퍼협회 대회의실에서‘글로벌 K-City 조성사업 협력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도시개발 수요 확대에 대응해 기획-개발-시공-운영을 아우르는 한국형 도시개발 모델(K-City)을 패키지 형태로 해외에 수출하기 위한 협력 구조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원사인 엠디엠플러스, 알비디케이, HM그룹, 디에스디삼호, DS네트웍스, 웰스어드바이저스, 디블록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 CA 파트너스 임원과 해외건설협회 관계자, 업계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해외 도시개발·스마트시티 시장 동향 공유 △K-City 사업의 개념 및 추진 전략 △디벨로퍼-건설사 간 역할 분담 △공동 해외 프로젝트 발굴 △정부, 공공기관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표에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개별 솔루션이 아닌 도시개발 전 과정에 결합하는 K-City 융복합 모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해외건설협회 글로벌사업지원실 연제명 주임은 ‘융복합 K-City 플랫폼 현황’을 발표하며 인프라 구축과 시공 중심의 해외 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할 경우, 도시 경쟁력과 사업 지속성이 크게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디벨로퍼협회 국제위원장인 박진순 ㈜코리아인월드종합개발 회장은 ‘디벨로퍼 해외 진출 사례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며 디벨로퍼가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간 구성, 테넌트 유치, 운영 구조에 스마트 기술을 반영할 수 있는 주체로서 K-City와 스마트시티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밝혔다.
김승배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은 “도시개발은 기획, 개발, 운영 전 단계에서 스마트 기술과의 융복합이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디벨로퍼의 기획 역량이 K-City와 스마트시티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작동해 해외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