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입력 2026-01-30 08:0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조정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국내 금 시세는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5500달러선을 처음 돌파하며 5594.82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미 동부시간 오후 기준 전장 대비 1.3% 하락한 온스당 5330.20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도 온스당 5318.40달러로 전장 대비 0.3% 내렸다.

국제 금값은 최근 달러화에 대한 신뢰 약화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며 급등세를 이어왔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불확실성, 중동 지역 긴장 등도 금값 상승을 부추긴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금 시세는 상승 흐름이 더 뚜렷했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 99.99% 1kg 가격은 29일 종가 기준 26만9810원에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1만8170원(7.22%) 급등했다. 거래대금은 약 3914억 원으로,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금 1kg 가격은 19일 22만1930원에서 29일 26만9810원까지 약 21.6% 상승했다.

미니금 99.99% 100g 종목도 같은 날 2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쳐 전일 대비 1만6220원(6.27%) 올랐다. 미니금 역시 19일 22만2470원에서 29일 27만5000원으로 약 23% 뛰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 기간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함께 늘어나며 개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한편, 같은 날 뉴욕증시는 기술주 조정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1% 상승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13%, 나스닥종합지수는 0.72% 각각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부문 성장 둔화 우려로 10% 가까이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줬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낙폭은 제한됐다.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용 가습기 39만개 ‘자발적 리콜’
  • 코인 폭락장…비트코인 5.5%·이더리움 6.7%·리플 6.1% 급락
  • 겨울 극장가, 로맨스가 녹였다⋯‘만약에 우리’부터 ‘화양연화’까지 멜로 돌풍[주말&]
  • 서울 전세 매물 1년 새 '25% 증발'…공급 절벽에 전셋값 상승 압박 커진다
  • 전국 강추위 속 건조한 날씨…아침 최저 -17도 [날씨]
  • 공직자 재산 1위 노재헌 대사⋯2위는 이찬진 원장 [공직자 재산공개]
  • 코스피 5000시대 이끈 '삼성·SK 주주환원 행렬'…'밸류업' 시장 안착 성공
  • 미국 재무부, 한국 등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재지정[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1.30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74,000
    • -5.59%
    • 이더리움
    • 4,007,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789,500
    • -6.68%
    • 리플
    • 2,567
    • -5.49%
    • 솔라나
    • 167,000
    • -6.55%
    • 에이다
    • 477
    • -5.92%
    • 트론
    • 429
    • +0.47%
    • 스텔라루멘
    • 284
    • -5.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00
    • -3.66%
    • 체인링크
    • 15,910
    • -5.75%
    • 샌드박스
    • 165
    • -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