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보그 타이완 제공)
가수 구준엽이 아내 고(故) 서희원의 1주기를 위해 동상을 제작했다.
28일 대만 ET투데이에 따르면 구준엽이 직접 설계한 서희원이 최근 완공돼 고인의 1주기인 다음 달 2일 제막식을 진행한다.
조각상은 서희원의 묘가 있는 대만 진바오산 비림 명인 구역에 세워졌으며 제막식에는 서희원의 동생이자 방송인 서희제와 모친, 구준엽을 비롯해 고인의 동료와 지인들이 참석한다.
보도에 따르면 유가족은 이번 제막식이 조용히 치러지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의 매니저도 “개인적인 모임이라 더는 말씀드릴 것이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22년 재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20여 년 전인 1998년 만나 1년간 교제한 사실이 드러나며 세기의 로맨스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결혼 3년만인 지난해 2월 서희원은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구준엽은 외부활동을 중단하고 아내 서희원을 추모하는데 모든 시간을 쏟고 있다.



